Thursday, January 15, 2015

짧은 만남

단지 짧은 만남이었을 뿐인데...

그와의 기억에 대한 여운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진다.

난 무엇이 그리 아쉬워 마음에서 그를 쉽게 놓아주질 않는가.

힘들다고 내가 먼저 보낸 사람 아니던가.


세월이 지날수록 외로움의 크기는 커지고,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늘 미숙한것 같다.

그가 머릿속에서 하루종일 날 괴롭힌다.

그가 받았을 상처를 걱정해서 인지

그는 단 한번도 진심을 내게 보인적이 없는 아쉬움 때문인지

마지막에 단 한마디의 인사조차 하지 않은 야속함 때문인지...


그가 참 보고싶은 밤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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